AWSKRUG 프론트엔드 1월 Meepup 후기 (Cognito + Next-Auth)
올해 첫 AWSKRUG Frontend 소모임에서 진행한 밋업에 다녀왔다. 해당 커뮤니티는 작년말부터 슬랙을 통해 참가했는데 오프라인 행사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밋업 진행이 성수 무신사 오피스에서 진행되고 마침 이직한 회사도 성수에 위치해서 퇴근 후 저녁시간에 참가했다.
AWSKRUG 프론트엔드는 매달 한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한다. 매번 발표자료와 슬라이드를 유튜브와 깃허브를 통해 제공하는데 내용이 하나같이 알차고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발표주제는 'cognito와 next-auth'에 관한 내용이었다. 마침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구축하면서 auth 관련해서 next-auth에 대해 살펴봐서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 cognito는 이번에 처음알게됐는데 생각보다 실무에서 두 스펙의 조합으로 많이 사용하는듯하다 ?
밋업 당일
밋업 행사는 성수 무신사 오피스에서 진행했다. 7시반의 늦은 퇴근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대략 50명 이상이 참가한 것 같은데 프론트엔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세권일줄 알았던 무신사 오피스가 생각보다 역에서 멀었다.
자기소개
발표시작 전에 AWSKRUG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듣고 참가자들 각자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50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모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간단히 알아가는 단계였다.
네카라부터 시작해서 SI,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등 정말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이 한군데 모였었다. 심지어 대학생도 계셨는데 컴퓨터공학 전공하시는 분들이 참석했다. 직장인조차 퇴근하고 참가하기 귀찮은데 그분들은 정말 뭘해도 될것같더라.
발표진행
이번 밋업의 발표 주제는 cognito와 next-auth에 대해 다뤘는데 해당 스펙을 도입하면서 생긴 트러블 슈팅에 대해 주로 발표하였다. 필자 또한 최근에 프로젝트 셋팅을 새로 하면서 next-auth에 대해 열심히 찍먹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관심있던 스펙이라 열심히 들었다.
발표가 끝이나고 Q&A를 진행하면서 발표자와 참가자들간의 궁금한점와 의견을 서로 나눴다. 깊 내공의 향수가 느껴지는 개발자분도 계셨고 auth관련이라 그런지 인프라 개발자분들도 많이 참가를 하셨다. 이 밋업을 참가하면서 next-auth를 현업에서 많이 사용할까 궁금했는데 참가자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도입해서 사용하고 계시더라 !
후기
오프라인 행사를 처음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주제에 대한 발표 자체도 좋았지만 Q&A 시간에 티키타카하는 과정을 듣는것도 유익했다. 고수들의 첨언을 들으며 auth, OAuth에 대해 더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여태까지 백엔드 팀에서 제공해준 API만 사용하여 편하게 개발했는데 더 공부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