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IT 개발모임 직띵에서 3기 FE 멤버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React 개발자로서 기초를 좀 더 다듬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 회사 바깥의 FE개발자들과 교류의 장을 가지고 싶었다.
직띵 스터디 내에는 코딩테스트, 데브옵스, 스프링 등 여러가지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그중 JS/React에 참가하고 있다. 데브옵스같은 인프라 관련 클래스에도 참가하고 싶었으나 시간적 여유 관계로 한 클래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JS/React 클래스의 경우, 커리큘럼을 딱히 정하기보다 각자 원하는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격주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발표 후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토의 하는 시간을 가지는 포맷이다.
첫번째 발표였던 지난번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eveloper.tistory.com/79
스터디 발표 준비
나는 보통 스터디 발표 준비를 위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한 후, 해당 내용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한다.
블로그 내용을 작성하면서 관련 주제에 대해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들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었고, 따로 발표에 대한 원고를 작성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격주마다 진행하는 발표라 처음에는 준비하는 시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렇지는 않았다. 주제를 선정하고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 우선 시간이 꽤 걸렸다. 코드와 스크린샷까지 첨부하면 좀 더 걸리곤 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Canva처럼 PPT같은 시각적 자료를 쉽게 만들어주는 툴이 생겨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금방 준비할 수 있었다.
Module Federation 발표 후기 및 발표 자료
최근에 마이크로 프론트엔드를 구현해주는 Module Federation에 대해 관심이 생겨 해당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하고 발표자료를 준비했다. Webpack5에 등장한지 벌써 4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많은 테크기업에서 도입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듯 싶다. 많은 적용사례를 제공해줘 좋은 레퍼런스를 참고할 수 있었다.
https://teveloper.tistory.com/80
처음 온라인으로 발표할 땐 긴장하며 많이 떨었었다. 기술관련 발표도 처음이거니와 심지어 비대면이다 보니 말도 빠르고 공유화면도 제대로 송출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에 2번째인지 처음보다는 괜찮게 발표한 것 같다 (필자생각). 발표자마다 다르겠지만 PPT화면을 좀 더 잘게 쪼개야겠다 생각했고 발표 속도를 보다 천천히 진행했다. 대형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발표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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